학회회원

회원 공지사항

제11회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관리자

view : 929

2015 WEB ZINE NO.3

제11회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난 8월 27일, 28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약 600여명의 참가자들과 그리고 32개 전시업체들을 포함하여 총 38개 후원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한국줄기세포 학회 연례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회에서는 John Dick 교수, Hans Schöler 교수, Thomas Rando 교수 등의 세계 정상급 석학들이 Plenary session을 통해 각각의 전문분야인 cancer stem cell, reprograming, stem cell activation/aging에서의 연구현황과 최근의 연구결과를 소개하여 학회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올해 특별히 주목해야 할 학문분야로 Epigenetics & Pluripotency가 올해의 Special Highlight Session으로 채택되어 해당 연구분야에서 국제적인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연구자인 Yi Zhang 교수와 Jacob Hanna가 최근의 연구결과들을 공유하고 함께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지난 학회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던 Today's Stem Cell Research in Asia - Presidential Session 이 올해에도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연구자들의 발표로 구성되어 전년도에 이어 아시아 줄기세포 학계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기 위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NRF-KSSCR 젊은 연구자상도 전년도와 같이 공모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되었으며, 별도의 plenary session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발표기회가 주어졌다. 조직위원회에서 직접 구성한 6개 주요 토픽 별 세션에서도 다양하면서도 학계의 관심이 뜨거운 분야들에 대하여 수준 높은 연구발표가 이어졌으며, 그 외에도 참가자들에게 점심이 제공된 가운데 런천 세션을 통해 여러 후원사들이 보유한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솔루션들이 소개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총 6개 분야에 130개의 포스터 발표가 양일에 걸쳐 나누어 진행됨으로써 전년도에 비해 더욱 여유로운 토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28일 학술대회의 마지막 순서로 회원들이 함께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학회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함께, 4명의 신진연구자상과 15건의 우수포스터상 시상, 그리고 학회가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회원들과 함께 가졌으며, 회장, 총무이사, 학술위원장의 기부로 마련된 갤럭시탭 증정 이벤트가 마지막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제 11회 연례학술대회는 작년과 동등 이상의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 도입한 아시아줄기세포학회 세션이나 Young investigator Session은 올해에도 전년도의 취지를 계승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아시아 줄기세포학계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는 행사로서, 그리고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등용 창구로서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