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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 소개] 황태호 교수 (부산대학교 약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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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WEB ZINE NO.4

국내 연구팀 소개

  • 황 태 호 교수

    부산대학교 약리학교실
    / 혈관성 질환 유전자세포치료 연구센터장

1. 센터설립개요

혈관성 질환 유전자세포치료 연구센터는 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유전자세포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과학기술부ㆍ한국과학재단이 지정한 기초의과연구센터로서 2015년 6월에 설립되었다. 혈관성 질환의 병태생리 규명 등의 기초연구를 통해 새로운 유전자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유전자 세포치료 연구소와 전임상 중대동물센터와의 협력연구를 통해 임상적용을 극대화 하고자 한다. 이러한 bench to clinic, clinic to bench 연구를 통해 논문과 특허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창업 및 의료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연구배경 및 내용

혈관성 질환은 고령화 사회에서 국민건강의 최대 위협이며, 특히 부산경남지역에 혈관성 질환이 호발하고 있다. 유전자세포 치료제는 임상시험에 진입하였으며, 난치성 질환 치료에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 거대 제약사들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점은 기초의학적 연구를 통한 유전자세포치료기술의 혁신은 곧 상업화와 의료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유전자세포 치료제에 여러 가지 한계가 있는데, 예를 들어, 임상연구에서 유전자 치료제는 약동학적 문제, 중화항체 문제 등이, 세포 치료제는 낮은 생착능, 분화능 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혈관성 질환 치료에 있어, 유전자세포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기초의학적 연구를 통해 개발하고자 한다.

1) 지능형 바이러스 개발 (황태호/홍창완/신진홍 교수): 항암 백시니아 바이러스 개발: 나노물질을 이용하여 약동학적 특성을 변형시켜, 체내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고, 중화항체를 회피할 수 있는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조직친화성을 가진 adeno-associated virus(AAV) 개발하고자 한다.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의 효능 개선을 위해 항암면역제어 기술을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고자 한다.

2) 기능강화 줄기세포 개발 (김재호/권상모 교수): 기 발굴한 줄기세포 기능조절물질을 이용하여 줄기세포의 기능강화하고, 나노기술과 줄기세포의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개념의 치료용 줄기세포 생산하고자 한다. 또한 바이러스 기술과 줄기세포기술을 융합한 치료제 개발하고자 한다.

3) 혈관성 질환 분자표적 발굴 (김치대/배순식/김광하/오세옥 교수): 암 등의 혈관성 질환의 핵심병태생리에 기반한 신규 분자표적 발굴을 발굴하고 이에 기반한 새로운 유전자세포 치료제 개발하고자 한다.

3. 참여연구진
4. 센터장 이력
5. 기대효과

1) 임상연구에서 관찰된 한계를 극복한 유전자세포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과 특허를 확보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산업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2) 혈관성 질환의 핵심 병태생리에 관련된 새로운 분자표적을 발굴하고, 이들의 기능을 규명하게 될 경우 학문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3) 센터 연구사업을 통하여 기초의과학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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