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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SC 논문 소개] Brief Report, Ma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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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SC 논문 소개 - Brief Report, May 2014

In Vivo Roles of a Patient-Derived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Line (HD72-iPSC) in the YAC128 Model of Huntington’s Disease

Iksoo Jeon, Chunggab Choi, Nayeon Lee, Wooseok Im, Manho Kim, Seung-Hun Oh, In-Hyun Park, Hyun Sook Kim, Jihwan Song
Int J Stem Cells 2014;7:43-47

2006년 야마나카 신야 박사가 Oct4, Sox2, c-Myc, Klf4 네가지 factor의 ectopic expression을 통하여 성체세포가 전분화능을 가진 세포로 역분화 가능하다는 것을 밝히고 이를 Induced pluripotent cells(iPSCs)이 라고 명명하였다. 이 iPSCs 기술을 통하여 크게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첫째는 환자 맞춤형 Cell replace therapy에 적용가능 하며, 또한 유전적 질병을 가진 환자의 세포를 이용하여 Disease model을 구축함으로써 in vitro에서 질병기전을 연구 할 수 있다.

헌팅턴 병은 neurodegenerative genetic disease로써 염색체 4p16.3에 위치하는 헌팅턴 유전자의 CAG염기가 정상인의 경우 평균 19회 정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데 환자에게서 40회이상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나타나며 현재까지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CAG가 72회 반복되어 있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의 세포에서 유래한 iPSCs를 이용하여 만든 neural precursor를 128 CAG repeat을 가진 헌팅턴병 모델인 YAC128 마우스의 striatum에 이식하여 in vivo에서의 영향을 보았다. 이식결과, rotarod test에서 마우스의 균형감각이 향상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식한 neural precursor가 효과적으로 GABAneric neuron을 형성함이 관찰되었다. 또한, Protein aggregation의 marker인 EM48 positive한 protein도 관찰 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72 CAG환자유래 신경을 in vivo 이식을 하여도 이식 후 최소 12 주 동안에서는 헌팅턴 pathology를 전이시키거나 유발시키지 않으며 질병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질병 유전형을 가진 환자가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여 iPSC 통한 신경이식을 수행하여도 이식된 신경은 헌팅턴 질병을 유발하지 않으며 질병 호전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전 논문에서 마우스에 이식 후 9달 이상 지날 경우 이식된 신경들에게서 다시 protein aggregation등의 헌팅턴 질병 pathology가 나타남이 보고 되었다 .따라서 이는 일시적인 호전일 가능성이 있으며 완벽한 iPSCs이용한 치료를 위해서는 genetic correction이나 drug screening등을 통하여 보다 발전된 in vivo replace therapy 연구가 추후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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